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운 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영화를 보러갈 수 있었다.
딸인 전도연이 아버지를 찾으러 하리라는 곳에 갔다가 과거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는..
그런 이야기이다.
어찌보면 너무나 평범한 우리들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이지만,,
전도연의 1인 2역과 더불어 박해일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이 하나의 스크린속에 너무나 이쁘게 담겨진 영화이다.
과거로 가서 엄마를 만난 전도연과,, 엄마 역을 하는 전도연,,^^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전도연의 연기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영화다..
너무 귀엽고 너무 예뻐서 보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다가도..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그런 감동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소중한 가족이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기도 하고..
과거에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랑에 예쁜 로맨스와 사랑을 일깨워주는 영화이기도하다^^
전도연의 연기에 별다섯개!! 박해일과의 어우러짐과 이쁜 영상에 또 별다섯개!!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이쁘고, 순수하고 감동이 묻어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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