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다음에 갈수 있다....
여행은 다음에 갈수 있다...
전도연의 대사다.....그렇다 다음에 할수 있다...
하지만 한번 사랑은 다시 오지 않는다....그 사람이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긴 삶속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살지만 현실에서 부딪히는 많은 고통들.....
그 고통들로 인한 이미 늙어버린 나약한 사랑은 현실에 무릎 굻는다....
마지막의 고두심의 대사...그럼 웃지...울어?......방그레 웃으면 탕속으로 들어간다.....
현실보다 아련히 떠오르는 풋풋한 추억이 또한번의 사랑을 낳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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