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과와 CG로 만들어낸 재난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특히 뉴욕을 덮치는 해일장면은 엄청난 장관이었다.예전의 '딥 임팩트'보다 한결 발전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부성애도 웬만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줄수 있을것같다.
그러나,해일장면 이후의 후반부에는 볼거리가 적어서 아쉬웠다.
휴머니즘을 강조한것같은데,개인적으로 볼거리를 중요시하는 나는 아쉬었다.
물론,건물이 어는 장면의 CG는 멋있었다.
재난영화지만 공포영화의 코드도 착용한것같다.뉴욕 맨해튼의 도서관에 앞에 떠내려온 배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나 늑대씬에서 마치 호러영화같은 분위기가 감지됐다.늑대와의 추격씬은 스릴 있었다.
암튼,볼거리와 휴머니티의 조화가 나름대로 괜찮았다.
자연앞에 무기력한 인간들의 모습,나약함을 보여주는 미국대통령의 신선(?)한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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