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판타지 영화로서 한번쯤은 상상해 볼수도 있는 부모님은 어땠을까?를 보여주는 영화인듯하다 순박한 사람들의 사랑을 제 삼자가 보는 영화지만 중반이후는 너무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 몇글자로 논해보라고하면 사랑은 본다기 보다 느낀다라고 말하고 싶다 감독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감독 박흥식으로 이번 영화에서는 성격의 반대의 부모의 사랑을 다른 관점에서 잘 표현 한듯 보인다.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하는가를 보여주는 영화인듯하다 배우는 해녀 어머니역과 딸역을 소화한 전도연씨 역시 최고의 배우라는 생각을 다시금 보여준듯 너무도 다른모습을 잘 표현했다 아버지 역할에 박해일씨가 젊은 역으로서 순박해 보이는 점이 이 배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듯 보인다 내용은 어머니의 억척스러움에 항상 불만인딸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고 그사랑을 보게 된딸의 이야기 이다 아직은 멜로가 우리들의 감정에는 잘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솔찍히 재미나게 보기보단 웃기는 영화라는 생각뿐 그리 멋진영화라 평하고 싶지는 않다 한번은 생각해 볼만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