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의 연기는 대단했다.. 하지만 약간은 어눌한 말투... 뭔가 빠진듯...
김민선의 연기는 역시 잘하네요~ ^^
암울했던 시대에 하류인생을 살아온 사나이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시대의 자화상이 아닌지..
태웅은 우리의 아픈 역사, 암울한 역사를 나타내고,
혜옥은 그러한 우리의 아픈역사를 감싸 않는 어머니 같은 모습을 감독이 원한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