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론 재미면에선 "트로이"보다는 추천~~ 뭐 별 내용없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1억 8000만달러라는 돈을 투자한만큼의 거대한 자연재해 광경을 직접 겪지 않고도 볼수 있다는게 최고!!
보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공포와 경악을 느끼면서, 또한 우리 세대에서 저런 일이 안 일어나길 바라고... 현재 미국의 상황을 약간 비꼰것도 꽤 잼있고.그냥 재미로 넘겨봐도 되지만, 그런 점은 꽤 괜찮은듯. 뭣보다 해일에 잠기는 뉴욕의 모습과 또한 눈보라에 쌓이는 뉴욕의 모습은 아! 또한 엄청난 토네이도의 모습은 , 정말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최고의 볼거리입니다!!! @ 근데 왜 제목이 "The Day After Tomorrow (원제)"인게지??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선 가운데제목 뚝 잘라먹고.모레 지구가 망한다는 뜻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