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자연의 경고와도 같은 영화이다. 이 영화처럼 갑자기 빙하가 녹아 해류가 바뀌게 되어 빙하가 지구 전체를 덥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지 누가 장담을 할까?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죽음의 길을 무릅쓰고 가는 아버지와 친구들과 피해온 사람들과 도서관에서 지내면서 서로 돕고 아버지가 말한대로 도서관을 떠나지 않고 빙하기가 오니 이를 대비하면서 아버지를 기다린 아들 샘이 갑자기 닥친 일들에 잘 대처한 것이 아닌가?
해일로 육지의 건물들을 다 쓰러뜨려 버릴 때 큰 건물이라도 자연 앞에선 한낮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크게 느껴졌다. 자연을 소중히 다루고 아끼는 것이 이런 재앙이 오지 않는 길임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는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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