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의 어린신부에 대한 평가는 한치의 거짓도 없이
솔직한 제 느낌을 적는것임을 밝힙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여자들이나 좋아할 영화인것같다..
이 영화는 흥행에 무지 성공할 만큼의 영화는 아닌것같은데
그다지 재밌는것도 아니고 웃기는것도 아니고..
여자들이 보기엔 딱좋을 로맨틱코미디였다..
남자인 내가 봤을땐 진짜 속터져 죽는줄 알았다..
아마 여자들이 남자친구 꼬셔서 이 영화 많이 봤을듯..
이 영화의 관객수를 따져보자면..
1.여자들이 남친에게 보자고 졸라서 같이 본 남자들..
2.여자들끼리 와서 본 사람들..
3.볼게 없어서 본 사람들..
4.우리나라 왠만한 여자들 극장에 갔을때 대부분 이 영화 봤을듯..
난 진짜 솔직히 귀여운 문근영이 나왔기에 꾸욱 참고 계속봤지..
안그랬으면 중간에 나왔을듯..
문근영이 나와서 내가 대단한 칭찬글을 써주고싶었지만..
솔직히 흠..-_-;; 쩝..
순정만화 스타일의 영화네..
욕이 안나오는 무난한 영화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본듯함..
p.s 이런 영화는 영화로 만들지말고..
TV드라마로만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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