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소..개봉하기 전부터 어찌나 기대를 마니 했는지
개봉하는날 기다릴것도 없이 바로 보러갔답니다.
ㅋ ㅑ..역시!! 기다린 보람있게 너무나 재밌게 즐겁게 봤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는 너무 이것저것 짜집기 한 흔적이
자꾸만 눈에 보여서 조금 실망..도 할뻔 했는데
그래도 그게 익숙해 지니까 그나마 낫더군여;;
짜집기만 안했음 더 좋은 영화가 나왔을뻔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진 이상..^^;;
전지현을 바라보고 만든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든 편집과 영상은 전지현 위주로 되어 있더군여
전지현의 몸매가 부각되는 곳은 기다랗게 조금 화면을 빼고.
어디서든 잘보이는 곳에 전지현이 전속모델로 되어있는 상표명이 배치되어있더군여
흠흠..
그런 옥의 티가 너무 많아서 탈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지현을 조아하는 터라..100%만족 전지현 영홥니다.
이 영화의 최고 점수는 BGM에 주고 싶네여
영상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지는 음악.
너무 좋았습니다.
총격신에 약간 활달한 음악이 깔린다던지(장난처럼..^^)
우리귀에 익숙한 음악이 영화 전반에 깔리고
신기하게도 MC SNIPER의 음악이 영화에 삽입되었다는게 놀랍더군여
(발라드도 아닌 랩이!! ^^)
그리고 전지현의 연기력..
사실 엽기적인 그녀와 별다를꺼 없는 연기였지만
딱 그때의 연기를 바라고 만든 영화라 잘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굉장한 반전(?)!!
역시..엽기적인 그녀의 후속작이라고 말 할수 있겠더군여.
이 영화의 큰 OUTLINE만 가지고 본다면 엽기적인 그녀가 여친소의 뒷얘기라고 해도 되겠졍?!
어쨌던 너무 재밌게..또 미친듯 감동적이었던 여친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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