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과연 전지현이란 배우가 타임에 실릴만한 인물인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tomoe007 2004-06-07 오후 1:59:10 1080   [12]

난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멜로를 싫어하는 나로선 전지현의 영화를 본적이 없다.

봤다면 아마 티비에서 상영해 주는 주말 영화프로그램에서 잠깐잠깐

너무 볼것이 없고 할일이없다 싶을때 보다가 자게 되는 영화로 그녀를 접했을까?!

그래서 한번 유심히 생각해보았다.

 

여기저기에서 전지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이유를..

많은 매체에서 전지현이란 이름만으로도 그녀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놓았다.

과연 연기력으로 올려놓았던 것일까?!

그녀가 출연한 작품중 진짜 최고다, 최고의 연기파배우다. 최고의 작품이다 라고 할수있는

영화는 무엇인가?! 엽기적인그녀?!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코믹 멜로의 영화과 과연 최고의 작품이며

그녀의 연기력이 진정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을수 있게 할만한 영화인가?!

난 이번 여친소의 반응들을 보며 더욱 뚜렷이 이 궁금증이 쌓여갔다

그래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시나리오를 고르는안목 또한 배우의 중요조건이아닐까?!

진정한 배우라면 말이다...그녀는 거의대부분이 멜로 였다. 겉의 포장은 어떨지 몰라고

그녀는왠지 멜로를 연기했다.

그리 영화를 많이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뚜렸이 인상적인 영화도 없으며

연기력의 파격도 주지 못한다. 단순 그녀의 늘씬한 키와 트레이드마크 긴생머리 순수한 얼굴 털털할꺼 같은 성격

그런 그녀를 타임이 소개했으며 많은 미디어와 언론들은 한국의 최고 배우대접을한다.

하지만 역시 언론들도 양심이 있는것일까?! 그녀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는 글들은 

보기 힘들었다..

 

난 언론뿐아니라 전지현에게 묻고싶다. 왜 엽녀2라는 영화 여친소에 출연했는지..

그녀가 영화 시나리오를 고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과연 진정한 배우의 눈을 가지고있는지..

언론은또 왜 그렇게 전지현에게 떠들어대는지..

 

정말 좋은작품으로 좋은 연기력으로 평가받아 진정으로 내가 전지현영화를 보게끔 만들어 줄수 있는날이

언제올까..

 

직접 전지현에게, 그녀를 풍선인형처럼 부풀려 띄워대는 언론들에게 묻고싶다.

진정한 한국의 몸짱 연기짱 배우 전지현을 만들려면 우리 팬들, 영화인들, 언론들, 그녀자신 부터

혹독하게 때려주어야되지 않을까하는 오바적인 생각을 해본다.


(총 0명 참여)
욱기시네   
2004-06-09 09:52
1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Windstruck)
제작사 : (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주)아이러브 시네마
공식홈페이지 : http://www.yeochinso.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1177 [내 여자친..] 엽기적인그녀 1 같은 느낌. (1) dragonbe 04.06.10 669 3
21163 [내 여자친..] 여친소알바 증거 (1) bs0226 04.06.09 1120 0
21162 [내 여자친..] 여친소에 대한 비평-과연 이 영화의 정체는 무엇인가? wellwing 04.06.09 1260 14
21158 [내 여자친..] [여친소] 전지현이란 배우의 파워 shyhyunjung 04.06.09 824 2
21157 [내 여자친..] 여친소.. 돈 받고 비방하는 사람이 있따니.. (4) boges12 04.06.09 964 1
21155 [내 여자친..] 해보세요!!^^ kordwk 04.06.09 717 0
21152 [내 여자친..] 시사회를 보고 나서..(6월 1일에 봤음-0-;) coonii 04.06.09 864 1
21143 [내 여자친..] 유쾌한영화~ babudosa 04.06.09 601 2
21129 [내 여자친..] [여친소] 사랑은 바람을 타고 오는 걸까? iris172 04.06.09 668 0
21111 [내 여자친..] 눈물과 웃음과 어리둥절함이 섞여나왔던 영화! yjh0105 04.06.09 740 1
21102 [내 여자친..] 이야기 연결을 못 하는 영화..실망이다.. u1052 04.06.08 745 2
21101 [내 여자친..] <영화이야기>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axlrose7 04.06.08 724 1
21099 [내 여자친..] (관객무시)전지현을 소개합니다. skj123 04.06.08 790 2
21093 [내 여자친..] 한편의 CF를 본 듯한... egijunny 04.06.08 638 0
21091 [내 여자친..] 유치한건 아는데... gjsk 04.06.08 778 0
21077 [내 여자친..] 예전 홍콩 무협영화 쫓아 다닐때를 생각나게 하네요. seijuro 04.06.08 830 4
21067 [내 여자친..] 재료는 좋았는데.... kdy1328 04.06.08 702 2
21060 [내 여자친..] 억지스런 영화 cnsung 04.06.07 783 3
21055 [내 여자친..] 전지현~죽이기.. mimo33 04.06.07 1020 2
현재 [내 여자친..] 과연 전지현이란 배우가 타임에 실릴만한 인물인가? (1) tomoe007 04.06.07 1080 12
21041 [내 여자친..] 여친소의 PPL에 대해서.. subeelee 04.06.07 1569 5
21040 [내 여자친..] 사랑을 믿는 당신에게만... junminku 04.06.07 685 1
21039 [내 여자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런데로 괜찮았던 영화~~ insert80 04.06.07 1103 2
21038 [내 여자친..] 약간의 실수가 아쉬운... (3) dgftg 04.06.07 996 1
21035 [내 여자친..] 곽재용감독, 나의 명감독 목록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woooki 04.06.07 1000 3
21032 [내 여자친..] ..... sk12ss 04.06.06 909 0
21029 [내 여자친..] 곽재용 그의 이름을 "미안해" 라고 바꿀차례다 lovewithrain 04.06.06 1092 1
21027 [내 여자친..] ★ 트로이vs여친소 고민한내가바보! dltlt 04.06.06 1437 3
21024 [내 여자친..] 울고 웃는.... luka 04.06.06 1139 7
21018 [내 여자친..] 300만 이상 관객을 위해... (1) pmtimw 04.06.06 1207 1
21017 [내 여자친..] 곽재용 영화의 편집판~ (1) zongro 04.06.06 970 3
21012 [내 여자친..] 올해 여자친구랑 보기 딱 좋은 한 편!! lalf85 04.06.06 1032 3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