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마을을 위해서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하는 '키리쿠' 작다고 무시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그는 끊임없이 마녀와 싸운다... 남들이 무서워하고, 두려워서 하기 싫어하는 모든 일을 '키리쿠'는 앞장서서 해결한다... 몸이 작아서 고민도 하지만 이를 장점으로 살려 오히려 마녀를 무찌르는데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자신을 죽이려는 마녀를 용서하는 관용도 보이고, 그녀를 보호하려는 따뜻한 마음은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