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식 : 으하하..하하.... 기분이 알록달록 하네
번개 : (약간 대운 소주를 마시며) 으아~ 살인 하고 싶은 맛 이다~
탈모아자씨 : 으아~ 이 새끼 꼬박꼬박 반대말이네
해식 : 내가 이해철이 아닌데 뭘 어떻게 용서해줘?
해식 : (노래) 바람ㅊㅓ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자나 ~~~
해식 : 이해철.. 그래... 나 보고 싶냐?
해식 : 어휴~.. 구두가 이게 뭐야 완전히 그지 발사개 됬네..
해식 : 너 생각을 한번해봐. 너하고 똑같이 생긴 놈이 만약에 니가 제일 싫어 하는 짓만 골라서 하고 댕기면
너 기분이 어떻겠어?
( ? )
그럼. 이놈(?)이 이놈(?) 짓을 하고 댕기면
뭐가 그게.. 그게 용서가 되는거야?
마지막으로...
박신양이 부른 것 같은 노래를 추천 제목도 모르지만...
영화 끝나면서 나오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명대사들이.. 아예 모른다거나 생각이 잘 안난다면 다시 함 보세요 ^^
기분이 알록달록 하실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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