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임권택감독님이라는 잘 알려진 감독님의 작품이라는점과 여러 곳에서의 하류인생이라는영화의 기대감..

으로 인해 많은 기대를 하고 보게된 영화 하류인생....

시대 상황의 정세에 자기역시 따라다니며 맞춰나가는 주인공 태웅이.. 과연 하류 인생이라 할수 있을까?

내가 보기에는 오히려 하류 인생에서 시작하여 시대의 흐름에 가장 잘 적응하여 상류로서의 도약에 성공하는 것 같았다.. 오로지 깡하나만으로 뭐든걸 해결하려는 건달식의 사고방식은 어쩔수 없지만..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 않는가.. 오히려 시대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인생이 정말로 하류인생이 아닌가 싶다.. 

 새로운 소재의 영화이고 한국영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하류인생... 하지만 심각하게 연출된상황에서도 관객들은 호응보다는 웃음이 먼저 나오는 상황설정과.. 간간히 나오는 어이없다 느끼는 일들..

글쎄..내가 전문가가 아닌 보통 영화관객이라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요즘 한국영화들에대한 관객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영화이었던것 같다..   무슨말을 했는지.. 허접한 글 남겨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