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역시나 하고 무너진 영화...
새로운 소재라는 신선함은 있었지만...
무섭다기 보다는 소리로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우리 정서와 맞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공포영화는 우리나라 영화가 제일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여고괴담 보고는 한동안 잠잘때 무서워서 혼났었는데...
디아이2보고는
엘리베이터를 혼자타도
버스정류장에서 혼자 기다려도 무섭지 않더라구요...
여하튼 주온만큼 실망스러운 영화... 디아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