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오늘 보구 와서 이케 글을 씁니다..
전 뭐.. 쩝.. 그렇네염..
제가 초딩때인 90년대 초에 한창 "미워도 다시한번" 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티비에서 남진씨가 주연하는 영화를 일곱번인가 봤는데 그때마다 울었습니다..ㅡㅜ
내용을 뻔히 아는데두 눈물이 나더군영..ㅋㅋ
클레멘타인 또한 고질적인 한국영화를 보는것 같더군영..
내용의 참신함 보다는..
보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춰서 눈물을 짜내는 그런것 말이죠..
전 뭐 그렇네요~
이번 작품은 시대만 다를뿐이지 예전의 한국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봅니다..
은서우의 연기가 없었다면 중간에 뛰쳐나왔을지두..ㅡㅡ;;
뭣보다 스티븐 시걸씨(?)의 어색함에 또한번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쩝.. ㅡㅡㅋ
그럼 전 이만 자러.ㅋ
무비님들 안냥히 주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