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와 이 파이란을 보고..촉촉한 눈망울로 그에게 말해보세여.. "전 당신만의 파이란이여요..파이란.."
제가 이렇게 못해봤기에~~^^;; 글쎄여..내내 이영화가 가슴속에 아련한 사랑의 아픔으로 남아있는건 19살 소녀에 가슴에 멜로라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사람들의 이야기로 다가와서 아닐까여?..^^ 영화 파이란은..사랑이야기이기에..그리고 그사랑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뭇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 할 수 있었다고 느꼈는데여.. 단순한 최루성 영화라기보단..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리얼한 이강재의 삼류가 안타까워서..이세상이 더럽고 치사한..비정한 세상이라는것을 새삼 느낄 수 있어서..그리고 홀로 사랑을 그리며 죽어가는 파이란을 공감할수있는 뭇 사람들이 눈물을 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해도 될까여?..라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그녀..파이란.. 아름답지 않나여? 제가 사랑하는 그에게 보이고픈 여자의 마음을 파이란을 통해 볼 수 있었기에..그럼에도 그와 이영화를 못 보았기에.. 가슴아팠는데여..^^ 사랑을 하고있는 아름다운 여인들..당신의 그에게 말해보세여.. "당신만의 파이란이라고..파이란은 당신을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