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쁜 로맨드 드라마이다..
정말 순수한 청춘의 감정만으로 만든 영화같다..
중고등..여학생의 감성을 잘 살려준 영화~
머..나의 어릴적 고등학교의 기억이 생각난다구하믄...글케 이뻤냐구 시비조로 덤빌것을 대비하여..ㅡㅡ;...그런건 아니궁..ㅡㅡ;
구냥...영화속의 민아역이..넘 이뻤다~
새침하고, 자기 자신에게 자심감을 가지고 있는 운명적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하지만...난 극중 민아의 엄마 미숙이..너무 머쪘다~
친구같은 엄마 미숙..
정말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이었다..
슬픈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주르륵~ 흘러내리는 눈물은 무엇인지..ㅡㅡ;;
함께 영화봤던 친구가..
'울면서까지 볼 영화는 아니었는디..ㅡㅡ^...도대체 니 눈엔 구멍났냐?...툭하면 우냥..ㅡㅡ+' 라구 하능디..ㅡㅡ;...민망스러버성...불끈해땅..ㅡㅡ;;
이뻐서 그랬다..
화면두...스토리두....너무너무 이뻤다..
쌔야둥 로맨티스트라서 그런가?..ㅡㅡ; (근디 누가 나보궁 로맨티스트래...ㅡㅡㅋㅋ)
영화에 푹~ 빠져보게 되면..
영화 스토리보다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할 만큼 영화같은 순수한 마음이 살아날 것이다..
(일케 야그했능데 영화 잼없다구 지루했다구 하믄 큰일인디..ㅡㅡ;)
구냥 기대하지 말구 봐라~
이런저런~ 그냥...잼 없는 영화는 아니었고..
감성이 풍부한 영화였다고만 기억해줘라..
야한장면 하나두 안나오능디..
12세, 15세두 아니궁...18세 이상이다..ㅡㅡ;
그 점 쬠 이상하지만..ㅡㅡ;
108분정도의 런닝타임으로...11월 28일날 개봉한단다~^^
혹시..여고생 조카있다면...좋은 시간 가져봐두 괜찮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