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 켄벤션센터에서 시사회로 봤는데 개봉하는군요!!
친구떄문에 3월달에 시사회를 본것같은데..
벌써 2달이 흘렀는데 인제 개봉하더니..
기후학자 잭홀 박사는 남극에 빙하를 탐사 하던중 이상변화가 일어날거라 감지하고 지구의 기온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지만 어느 누구도 듣는 사람이 없는 재난 영화의 표본으로 이 영화는 시작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남북극의 빙화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결국 빙화로 지구가 뒤덮어진다는 전형적인 줄거리이에 거기다가 아버지의 사랑이 들어갑니다....
재앙으로 부터 아들을 구하로 가던중 백악관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브리핑을 통해 지구북부에 위치한 사람들은 이동거리가 너무 늦으므로 포기하고 중부지역부터 최대한 사람들을 멕시코 남쪽으로 이동시켜야 주장하지만 관료들과 갈등만 겪을뿐... 남말안들어주는 사람이 꼭있다지만
참 어이없네요.. 힘없는 사람만 죽고..
일대혼란중에 잭은 아들과 고립된 과학자를 구하로 북쪽 뉴욕으로 향햐고 각나라마다 우박이떨어지고, 폭설이오고 부서진 차가 빽빽하게 거리를 뒤덮고, 해일과 초강풍이 지구를 뒤덮어 도시 전체가 얼어 붙어간다.. 여기서 보이는 해일과 초강풍은 그리 신선한 느낌이 안들지만 분명한것은 대작이다..
하지만 볼케이노,단테스피크,딥임펙트 등등 소재의 버무림이 감동으로 이어지는데는 더많은 길이 필요하지 않을까?? 재난이란 주제도 더이상 새로운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 그런것처럼 큰 스크린에서 보셔야 재미있다라고 말할수있는영화.. 개봉하면 한번 극장에서 다시봐야죠.. 비디오로보고 재미없다고
말하시는분들 조조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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