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까지 다녀본 시사회중 가장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관객의 기대가 크다는 얘기 겠지요!!
하류인생은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살아온 한 남자의 일생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접하는 50년대 얘기라 그런지 마치 장군의 아들을 보는듯한 느낌이였어요!!
허리우드식 영화에 너무 많이 본 탓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독이 너무 많은 얘기를 담고자 했던 탓인지 부분 부분 끊어지는 씬이 있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맨손액숀!1 저는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조승우의 깡패연기도 좋았구요..
우리의 암울했던 시대를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한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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