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단편 영화처럼 뚝뚝 끊어지는게 느낌의 부드럽지 않은 전개... 그리고 줌을 이용한 어설픈 크로즈업 같은 70년대 기법과 분위기와 맞지않는 듯한 이상한 배경음악.. 이 모든게 어설펐다.. 또 장르와 맞지 않게 코믹을 넣기 위해 너무 애쓴 흔적이 영화의 질을 떨어 트린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의 홍보 효과라고 스티븐 시걸을 넣었는데 도리어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스티븐 시걸의 역할은 없으면서 홍보에서는 부각 시킨 듯...왜 스티븐 시걸을 넣은 것일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왜 스티븐 시걸은 항상 불패일까(이 영화에서 마져 패배라고 보기 힘들고 영웅적 이미지...)?? ^^; 하여튼 이 영화는 작품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줄거리 : 준리는 태권도 유단자로서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다. 이 준리는 억울한 판정으로 세계타이틀을 강탈 당하고 파이터의 세계로 빠져들고 그 사이에 그의 딸이 태어난다. 그리고 몇 년 후 동생의 도움으로 형사로 지내면서 딸과 행복하게 지내지만.. 어떤 조직에 의해 형사직에서 짤리고 딸의 안전을 위해 그 조직의 파이터로 활동하게된다..그러는 사이에 딸은 죽은 줄 알았던 친엄마를 만나게 되고 휴먼스토리를 그려 나간다.. (나머지는 생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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