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 영화 너무 실망했습니다.
너무 엉성한 스토리에 지루해질만 하면 갑자기 울어재끼는 은서우의 연기는...
뭔가 영화가 시사하는 바를 알수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도대체가 일관성이 없고 난잡한 스토리에
카메라 기법이나 뻔한 대사 하며 정말 시간이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태권도에 대한 어떠한 취지도 느껴지지 않았고
휴먼 드라마도 절대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니고 별로 감동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스티븐 시걸이 제작비의 3분의 1일이나 개런티로 받아가서 그런지
정말 너무 심했고...
12억이라는 개런티의 댓가는 스티븐 시걸의 단 몇분의 출연과 ' 감사합니다 ' 라는
한국말 한마디였습니다.
이런 영화가 제작이 된것도 놀랍지만 곧 개봉 된다는 사실에 더욱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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