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홉킨스,니콜키드먼,에드 헤럴스,게리 시나이즈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영화
"휴먼 스테인"을 보았는데.. 제목 그대로 인간의 오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씻을 수 없는 과거를 가슴에 안고 사는 노년의 대학교수 와 목장을 운영하는 젊은 유부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 드라마.
그런데 보고 나서 느낀 생각은 퓰리쳐 상을 수상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다는데..
이 영화가 말하고자한 주제는 무엇이며 고액의 개런티를 받는 두 명배우가 왜 출연을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들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오점을 가지고 살아간다? 아니면 인간의 삶 자체는 오점 투성이다? 통 뭔소리인지..
여하튼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 배우 불필요한 베드씬을 찍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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