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제목 참 특이하다..ㅡㅡ;
로멘스 드라마인 이 영화를 한마디루 표현하자면..
참 소녀같은 영화이다..
중고등학생들이..것두 여학생들이 참 좋아할 만한 영화같다..
우연으로 시작한 사랑이...믿음으로 가고...실망으로 다가오고..
사랑을 찾아가는 단계가..참 재미있다..
배두나의 상큼한 연기력도 귀여웠고~
우연히 책에 써있는 메모로 부터 시작되는 추리력 또한 재미있었다..
김남진의 사랑법도 참 귀여웠다..ㅠㅠ
나름데로의 사랑법....귀여운 사랑법... (그런 넘 또 없나..ㅠㅠ)
나 역시..어떤 책을 펼쳤을때...그런 메모가 있다면...열심히 도서관을 뒤졌으리라~~
이쁜 영화였다...
막~ 잼난것도 아니고... 아주 유치한것도 아니고~
그냥...정말..이쁜...소녀같은 영화...^^
준CF에 등장한 용이감독의 영화로...94분의 런닝타임으로..범상치 않은 영화의 제목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 과연 제목의 뜻은 무엇일까나~~
구냥 이쁜 영화...깔끔하게 보구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해줄만하다..^^
하지만..남자들은 별루 안땡기능 영화일듯..^^
배두나의 역인...현채와 함께...
기상천외한 상상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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