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좀 허접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두 주연배우의 넘쳐나는 매력.
특히 문근영의 그 귀여움..♡_♡* 그리고
영화 전반에 퍼져있는 좋은 분위기.
그리고 이야기 자체의 그 독특한 발상이,
영화를 재미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만화같은. 그러나 그 만화같음도
저 두 배우가 아니었음 정말 재미없을 뻔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마지막 장면은 정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