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잭스나이더 감독의 영화는 조지A.로메로의 "시체 삼부작"에서 두번째 작품인 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좀비들이 떼를지어 몰려다니며 살아있는 사람에게 덤비고 좀비에 물린 사람은 다시 좀비가 되어 또다른 사람을 공격한다는게 주된내용이다.. 전기톱으로 몸이 두동강나고 뽀쪽한 나무막대기로 머리를 관통하는 장면들과 거기다가 가끔씩 웃기는 행동과 말들.. 하드코어와 슬래셔무비를 짬뽕한 공포영화라고 해야되지만.. 내가 보기엔 <재난영화>아닐까?한다.. 좀비들을 CG가 아닌 분장으로 다만들어서 그런지 사실적인 모습은 봐줄만 하지만 CF감독이라서 내용보다는 화면에 충실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박스오피스 1위를해서 호평을 받았다지만 내주관적인 생각일줄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는것 같고 무섭지도않고 좀비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훈!! 자기만 살려고 하다가 먼저 황천길간다.. 혼자있어도 죽지만.. *영화자막이 끝날때 까지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