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최근에 걍 보고 즐기는 그 자체로서 평가하기 시작한 후로는 이런 유치 찬란한 영화만을 선택하게 되었다.
남자한테 넥타이 메주는 아내..
아내는 한번쯤 쪼여보고 싶은 남편의 목?
그래도 아내는 남편을 죽이지 않는다.
그들의 신혼생활(?)은 정말 내가 바라는 그것이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결혼한다는 것은 너무도 억지가 있지 않나싶으나 정말 너무도 귀여운 신부가 아닐 수 없다. 내가 남편이라도 쪼이는 넥타이가 무섭게만은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9.0점
솔직히 우리 래원씨가 멋져서 점수를 더 후하게 주고 싶다..ㅎㅎ
그러나 영화평에 대한 약간의 공정을 기하게 위해 이정도로 하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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