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계속 내 분위기의 영화라고 반복했을만큼... 신데렐라가 되는 여자의 영화...
구속안의 자유를 누르는 용기를 가진 그런 소녀의 이야기..
이 영화를 보는 도중 나오는 한장면때문에 마구마구.. 괴로웠던 장면..
왼쪽에서 위에서 2번째 장면.. 토스트에 크림치즈랑 쨈발라서 먹는 장면때문에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다는... 집에 갈때 사야지..빵했지만 문 닫고 나서 집에 가려다 억울해서 눈물날뻔 했던 그 사건.
아직 너무 어린 티가 나는 여자 아이의 얼굴... 처음 보지만 익숙한 얼굴이었다.
그래도 이 영화 보고 기분이 업업 되서 넘 좋았다.
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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