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를 볼때 느꼈다. 정말 잘생겼다.. 중학교때 내 이상형은 주성치나 김찬우였다.
그 당시 유머러스하지 않은 남자는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긴하지만..
이 홍콩영화를 보면서 또 느꼈다. 저 나이에도 예전모습그대로인 저 남자 멋지다.
너무~~ 잘생겼다.. 흐흐 ^^; 이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나부다.. --+
이 영화는 내가 두번보게 되었다. 우연치 않게...
바보같이 티비에서 했던거 인터넷으로 또 본격.. ㅋㅋ
저 부적처럼 내가 원하는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해본다.
어느덧 또 난 한살을 먹게되고...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같은 것은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사랑하게 되는 일은 없게되겠지... 서글프다.
그래도 그들의 사랑에 정말 박수를 보낸다. 난 로저를 보낼 수 없을 것 같다.
로저도 넘~ 잘생기고 근사한데다 시부모님들이 쥑이지 않는가~? ^^;
역시 꿈은 영화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같다.
8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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