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극장에서 본 공포 영화였는데.. 우선 기대 이상의 작품인거 같다.. 일단 다른 호러물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하면 스케일이 좀 크고 액션이 많다는 것인가?? 하여튼 차이점은 못 찾겠지만 ^^;; 호러의 특징 잘 살려서 엄청 잔인하다..ㅋㅋ 피가 철철 흐르고 좀비들이 살아나고 잔인하게 죽어가고...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보지 않는것이 좋을꺼 같다...
줄거리 : 인간에 대한 신의 심판이라 것이 시작인거 같다.. 이름 모르는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죽으면 좀비가 되고 그 좀비는 다시 살아나서 사람을 죽이고 또 좀비를 만들고 이런 리듬이 반복 되면서 세상은 멸망해 간다... 이 때 주인공 안나와 그 외의 인물들은 좀비들을 피해 백화점 안으로 숨는다.. 좀비들은 도구를 사용할지 몰라서 백화점 주위를 둘러싸고 맴돌고 그 속에서 언발란스하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기분 좋은 음악이 들린다.. 이 부분에서 묘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러나 백화점 안에 갇혀 지내는데도 문제가 생겨서 탈출을 꿈꾼다..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떠나는 것... 나머지는 영화를 보셔~ ㅋㅋ 지옥을 꽉차게 만들고 이 죽은 자들은 갈 곳 없이 다시 지상으로 돌아와 살아 있는 인간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크리스찬으로써 과연 이런게 신의 신판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