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를 꼬셔서....아라한을 보았다...
시사회 평이 좋았고...우선 류승범의 코믹연기가 좋다고해서...
극장엘 찾았다.... 우선 품행제로에서 류승범의 연기는 정말 리얼했당...^^
그리고 류승완감독의 피도눈물도 없이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보았다..
우선..류승범의 고난이 액션에 박수를 쳐주고싶다..
대부분 액션영화는 카메라를 멀리 촬영하는게 일쑤인데...
이영화는 액션 내내....가까이 카메라 촬영을 한거 같다..
더욱 리얼해보이고... 정말 액션은 어느 홍콩영화나... 할리우드영화에 뒤지지않는다고 보여진다...
역시 류승완감독은 액션 장면은 잘 만드는거 같다..
그리고 류승범의 코믹연기에도 박수를 쳐주고싶다...
어수룩하면서.... 그 표정연기 잊을수가 없다....
그러나 약간의 시나리오의 미흡이 보인다...
조금 더 길게 하고... 상황 설명에 조금 충실해주었으면....하는 바램이있다...
영화가 조금 짧은거 같았다....
두시간이 안되는 러닝타임....
이영화는.... 남여 어린아이들도 마니 좋아 할 영화로 보인다....
류승범의 코믹연기는 여성 관객에 웃음을 전달해줄수있고...
정두홍과 류승범의 액션 대결은....남자관객에게 어필할수있고....
그리고 만화적인 캐릭터와.... 무협의 혼합으로...어린아이들로 부터.. 만화적 상상력으로 인한..
즐거움을 줄수있을꺼같다....
술집에서의 액션씬은....또 한번보고싶은 장면이다...
한마디로 얘기하면...정말...와~~ 하는 탄성이 나올정도다....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이 벌써 기다려진다....
아라한 장풍대작전...흥행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