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맥라이언이라는 그래도 뛰어난 배우를 캐스팅해서 처음 시도된다고 할 수 있는 장면까지 파격적이까지 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구성과 내용의 흐름이 몇년전 너무도 참담하게 실패한 한국영화 한편을 보는 듯했다.
케빈베이컨과 제니퍼 제퍼슨 리 등과 같은 성격파 배우들의 연기 조차 그들의 화려함을 보여주지 못할 만큼 짧고 성격없는 대사들에서 더 바랄것이 없었다.
한마디로 아쉬움을 너무도 많이 남기며, 간만에 나온 맥라이언을 다시 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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