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이언에 전라가 나온다는....그 영화....인더컷....
공포 스릴러를 라는 장르 자체를 그닥 좋아라 하지 않는 저였지만...
공포물 마니아인 친구로 인해 깜짝 깜짝 놀래가며 열뛰미 공포물 관람을 하고 있지요...
상영시간은 대략 한시간 사십분정도...
답이 보이는 결말에 맥빠졌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가 끝난후에...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영화에 맥도 잘 이어지지 않는것 같고...
보기에도 부담대는 맥라이언에 전라노출로 인한 삭제컷들이 많은것인지...
한국인에 정서에선 이해하기 힘들다 생각해서 삭제된 부분들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정녕....나에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엄마에 다리 잘림은 왜 나온것이며...
지하철에 그 글들은 무엇이며...
왜 맥라이언에 주변 지기들이 죽어야 했는지...
얘기조차 몇마디 안해본 맥라이언에게 어떻게 사랑을 느끼게 된것인지..
아...생각할수록 머리 아픕니다...
책으로 다시 읽어보면...이해 할수 있을런지......
그냥 단순하게 사는 저로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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