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내공 생활도인들, 열혈 순경 상환,그리고 아라치 의진~~ 나오는 등장인물이 다 개성적이었답니다.
조폭들에게 힘없이 당하는 열혈 순경 상환이 마루치가 될 제목이고 장풍을 가르쳐주겠다는 칠선들의 말에 설마하는 상환의 표정에서 웃기 시작해서 마지막 엔딩에서도 장풍조절에 실패한 장면들이 나오면서 영화를 엔딩됩니다. 아라치로 나오는 의진은 냉정하고 쌀쌀 맞게 보이지만 내심은 따뜻하고 남을 도울 줄 아는 사람 같아서 좋아 보였답니다. 주인공이나 조연의 말투가 다소 유머러스해서 과연 상환이 흑운을 물릴 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깨달음을 얻은 상환이 흑운과 싸울 땐 많이 진지해 보였다. 장난꾸러기 같은 상환의 표정과 움직임에 관객들 많이도 웃었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암 생각없이 스트레스 날려버리기에는 좋은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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