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투윅스 노티스나, 러브 인 맨하탄 같은
헐리우드식 뻔한 로맨틱 코미디 인줄 알고, 보지도 않고
재미없을 것이라 했다.-_-;
하지만 오늘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
영화는 꼭 보고나서 평가하자!
결말도, 예상한 결말 속 반전이 있었다.
대부분 나중에 루시가 단기 기억상실증을 이겨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둘이 결혼하고 애를 낳아도 낳지않았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영화 속 이야기지만 너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주연의 상큼하고 애절한 연기말고도, 조연들의 코믹한 연기도 돋보였다.
정말 오랜만에 좋은 영화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