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와 장르는 스릴러, 액션이라는 것을 느끼는데
실제 영화상에서의 중요한 것은 추리와 미스테리 반전이더군요
포스터에서 반전은 언급했지만 반전을 위한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갔했죠..
암튼 억지스런 짜맞춤이 있긴 하지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받는게 진작 이런 추리와 반전의 영화였다면 아버지께 보여드리지 않았는데
망할놈의 스릴러, 액션, 사무엘 때문에 아버지께 보여드렸다가 기분만 잡쳤는데
아버지 말씀 "이런 영화 보느니 만화 둘리를 보겠다고"
이유는 << 샬라샬라 떠들기만 하고 화면이 어두컴컴하다고..>>
누가 단순한 스토리의 액션영화 좋아하는 사람 아니랄까봐.. 영화 같이 보는 아버지란 분이
너무 영화 볼 줄 모르신다는 에혀~ 그러고는 영화 광이라고 시도때도 없이
티비에서 하는 삼류 액션 영화나 보고 있고.. 아~ 쌓인게 넘 많지만 아버지라서 참는다는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