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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엽기수녀단]지독하게 엽기적인 영화

콘벤트

woojung78

2001-06-04 오전 1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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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을에 떠도는 수녀원에 얽힌 소문을 확인하기위해
지금은 폐허가된 수녀원에 학생들은 찾아간다.

어떻게 알았는지 경찰이 오게되고 그중 모어는
집행유해 기간이기 때문에 수녀원안에 남게되고
다른 아이들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수녀원 밖으로
나가게 된다.

얼마후 모어를 찾기위해 다시 수녀원으로 가지만
모어는 악을 숭배하는 미치광이들에 의해 이미
유령이 된 뒤였다.

모어는 숭배자 둘을 죽여서 자신과같은 유령으로
만들고 남은 둘도 역시 유령으로 만들려고 그들을
찾아 돌아다닌다.

돌아온 친구들은 한명씩 그들에의해 유령이 되어가고
리스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40년전 수녀들을 죽인
크리스틴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그녀는 총과칼을 준비해서 리스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수녀원으로가서 유령들을 죽인다.

일이해결되고 리스와 리스의동생은 친구의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오지만 유령이된 강아지에게 공격 당해서
리스도 유령이 되고만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소리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인물들때문에 여러번 놀랐다. 하지만 그것 이외에는
컴퓨터그래픽 티 많이나는 어설픈 징그럽고도 엽기적인
장면들만 있을뿐 영화의 내용도,짜임도,전개도 제대로
된것이 하나도 없었다.

러닝타임도 85분이라지만 실제로는 70분이어서 비디오로
그냥나와도 될것 같은데 왜 굳이 욕먹어가면서 시사회를
하는지 모르겠다.지독하게 엽기적이기만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