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영화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관객들에 대한 분석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극장을 가장 많이 찾는 나이때가 여자는 17-24세
남자는 이보다 어린 13-17세로 나타났더군요.. 여자는 조금씩 상향되어..
지금은 24-29세의 여성이 영화관을 많이 찾는다고 하던데..
제가 앞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어린신부가 지금의 유행만을 너무 쫓아서 만든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실미도와 태극기..가 천만관객을 넘은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영화의 발전을 위한다면
이런 로맨틱 코미디도 좀더 진보한 이야기를 다루었음 하는 생각입니다.
영화보는 동안에 많이 웃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보고나면 남는것은.. (물론 영화를 교훈이나 무엇을 얻을려고 보는것은 아닙니다만..)
문근영양의 귀여움이더군요..
그 나이때의 귀여움.. 그 애교가 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했습니다.
무언가 울쩍하고 심난할때 가볍게 볼만한 영화를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영화에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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