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스튜어트 리틀 1,2" 등의 가족적인 영화를 연출했던 롭 민코프 감독의 2003년작 "헌티드 맨션"을 보았다.
이번에는 코믹 호러 환타지 장르를 들고 돌아왔는데..
주연에는 미국의 시끄러우면서 재치 넘치는 에디 머피가 나오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부부가 어느날 오래된 저택의 주인에게 초대를 받으면서 그 저택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격게 된다는 이야기가 기본 줄거리인데..
공포 영화라기보다는 가족영화가 더 가깝다 공포 스러운 것은 없고.. 뻔한 스토리와 특수효과로 치장한 분위기다.
미국에서도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할지 에디머피의 극성팬이라면 모르겠지만..
돈을 주고 극장에서 보기에는 힘들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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