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내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전히 엄마랑 아웅 다웅, 제일 사이가 좋아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어째든 영화는 엄마의 결혼식 리허설을 기점으로 해서 딸은 밴드의 오디션 날짜와 겹쳐져 감정은 극도로 나빠지고 만다. 서로가 이해하기 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우다 보면 결국 해결점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무척 장난꾸러기 같은 중국인 할머니의 행운의 과자 덕분에 몸은 그대로인데 서로 역활이 바뀌게 됩니다. 바뀐 엄마 즉 딸의 행동은 죽이더만요. 그리고 결국의 화해점, 서로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바뀌 역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 딸은 오디션에 멋지게 붙었고, 엄마 역시 멋진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멋진 밴드 음악이 흐르고 화해와 기쁨이 흐르는 영화였는데, 조금 뭔가가 약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밝고 발랄한 영화라 좋았습니다.
엄마랑 같이 보면 좋은 영화!!
처음 올리는 글이라 무척 쑥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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