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열정]이라는 제목 답게... 예수가 죽기 일주일전 부터...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부활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묘사했습니다..
뭐... 이 얘기는 모르시는 분이 별로 없으리라 믿습니다.. 비록 크리스챤이 아니라도...
하지만.. 제가 다시 생각을 해봐도 .. 이 영화자체는 기독교인.. 그러니까 크리스챤을 위해.. 제작되었다고 말해도.. 절대!! 거짓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전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사람들이 얘기하는.. 위대한 예수는 없고.. 단지.. 한 사람의.. 사람으로.. 한 사람의 자식으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해하긴 어렵지만..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희생했습니다..
'희생'의 의미를 일반인이 찾기는 어렵지만... 의미를 찾기보다.. '희생'자체가 무척이나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챤이 아니라서... 예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라고 생각되고...
또 리얼하게 묘사된.. 예수의 고문씬과..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꺼 같습니다...
뭐.. 희생50%+잔인함50%라고 생각하니깐요...;;
그 자체만으로.. 이 영화에 의미를 둘 수는 없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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