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그냥 스릴러라는 장르만 생각하고 봤었다....
그래서 그런지..영화를 보면서...
이영화가 스릴러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사랑 얘기만 하고....퍼니아(니콜 키드먼)의 남편이 나오면서..
이제야 스릴러가 진행 되는구나하고 생각할 무렵 주인공이 죽으면서 영화가 끝나게 된다....
첨에는 아니!! 영화가 뭐~~야.....
하면서 나왔다....그냥 인종 차별내용과 사랑뿐이네....
그런데 제목을 다시 생각하면서 영화 내용을 생각하니...
이제야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거 같았다..
(휴먼스테인)=(인간의 오점)
인간은 누가나 남들이 오르는 오점이 있을 것이고...
그 오점을 숨기고 더욱더 잘 살아가려고 한다.....
여기서는 콜먼(안소니 홉킨스)의 경우 인종차별이고....
퍼니아(니콜 키드먼)은 아이들의 죽음이다....
여기서 서로의 오점들을 말하면 조금이나마 갇혀 있던 자신을 탈출 시킨다...
이영화를 보고 나서 나의 오점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그 오점들을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지도 생각을 시간을 준 영화다....
영화를 단순히 보는건만으로 보지말고....
그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을 생각하면서 보면 좋은 영화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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