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처음 시작할때부터 귀여운 아이의목소리가 귀를 사로 잡았다..
빠른 영상이 눈을 어지럽게 했지만..말썽꾸러기 두아이가 내기하는 것은 참 엽기적이면서도
웃음짓게 했다..이야기가 진행되어..어른으로 성장한 두사람이 서로 좋아하면서도
쉽게 다가서지 못함에 안타까웠고..
마지막부분의 내기에서는 너무나 심해서..깜짝놀라기 까지했다...어떻게...란 말을 연발하면서..
하지만..둘이 함께 사랑을 맹세하며 시멘트에 묻히는 장면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아...
음악이흐르고 아름다운 키스장면들은...너무나 멋있었다..
끝부분이 참 맘에 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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