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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출연: 로버트 드니로/ 케네스 브래너)
흥미와 예술성을 믹서하여 탄생된,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총지휘하고, 주연인`케네스 브래너'가 연출을 맡은 명화. "프랑켄슈타인". `대부시리즈, 지옥의 묵시록, 드라큐라,...'같은 화려한 대작들을 수두룩 만들어온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독창적인 노하우가, 이 영화에 배여있는감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화면은,` 1.85대1 와이드스크린' 과 `풀 스크린' , 두가지를 양면에 넣어 TV의 종류에 부담주지않는 서비스를 해준 제작사의 배려를 느낄수 있습니다. 화질은, 깔끔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보여줍니다. 사운드는, 5.1돌비디지탈지원인데, 전체적인 파워가 약하며 특히 서브우퍼와 리어쪽이 취약한듯합니다. 최근작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허나, 그만하면 그런대로 들을만하네요. "프랑켄슈타인" 내용은 어쩌면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면도 없지는 않으나, 어차피 영화라는것이 엔터테이먼트인 만큼, 신선하고도 엽기적인 충격과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해주는, 스토리가 아주 뛰어난 영화입니다. 뛰어난 카메라웍으로, 아름다운 영상, 화려한 색채감, 소름끼치는 공포, 그시대에 맞는 의상들의 조화가 가득한 촬영기법은, 영화팬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도 남습니다. 영화전체를 수놓는 현란한 오케스트라의 테마뮤직은, 깊은 몰입도를 던져줍니다. 우리에게 남겨주는 교훈 또한, 한번쯤 생각에 잠기게되는군요.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신들린 연기력입니다. 그 선하게생긴 미남배우가, 온몸을 아끼지않고 혼을 불사르며, 영화속의 끔찍한 괴물인간이 되어, 열심히 연기속에 푹 빠져있는 모습은 `이사람은 정말 연기자 구나!'하고 감탄을 아끼지않을수 없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아직 안보신분은 꼭 보시기를 적극 권유합니다. 보시면서, 환상적이고 특별한분위기에 흠뻑 젖어보셨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흥미와 예술의 결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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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1994, Frank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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