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처음 화려한 색채.. 그리고 예쁘고 아담한 프랑스 영화 특유의 화면이 마음에 들었어요.
귀여운 두 꼬마의 계속 되는 내기..
그리고 눈을 떠보니 지난 10년.. 4년.. 10년..
회전목마 상자를 갖고 벌이는 그들의 내기와 사랑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한 저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
결국은 함께하게될 그들의 귀여운 사랑을 보면서..
한번쯤은 나도 설레이는 첫사랑과 함께 회전목마 상자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영화였던것 같아요..
시간 나면 한번 보면.. 옛추억이.. 그리고 새로운 추억이 새록새록 생겨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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