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시사회(플챌시사회)를 가줬더랬져.. 정동이란 두 단어만 보구서.. 스타식스(이 이름이 맞던가?!) 정동에서 얼마나 헤메었는지.. 눈물이 날라구 함다.. -_- 그 시사횐.. 정동 이벤트 홀 에서 하구 있었습져... 이뛰~~
영화 보려구 들가면서.. 자리표를 줬는데염.. 엽서에다가 자리표를 붙여서 줬더랍니다.. 근데.. 호기심 많은 우리의 빈군이.. 샬쨔쿵 뜯어본 결과... 글씨.. " 이겨울..." 이란 단어가 붙어있었더랬져... 여그 문구가 "자리표 가장 눈물나는 머 어쩌구... 저쩌구.." 였거덩여... 근데 자리표에 숨겨진 글씨.. 이겨울....
글씸다.. 이 영화 작년에두 시사회를 했다구 하더군여.. 고은양이.. (^^) 오죽 잼 없었으면.. 개봉을 못하구.. 이 여름으루 넘어오겠심까??
영화 시작하는 순간부터.. 불길했습져.. 아해 하나가 뜀다.. 슬로움다... 허걱.. -_-
영화에서 첫 대사를 함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듬다.. -_- 아해나... 윤다훈이나... 둘다 못알아 먹긴 마찬가짐다... 영화 내내... 그말 알아듣기 힘들었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