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의 어린시절부터 시작된 사랑얘기가
어린시절의 기억부터 흘러나오고
그것이 어쩔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이라는 것을
아주 재밌고 발랄하고 엽기적으로 풀어내는
이영화를 보고,,
내가 어린시절의 짝사랑한 소녀가 생각이 난다.
영화에서는 둘 사이가 끊을 수 없는 숙명처럼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지지만,
나에겐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그녀에 대한
그리움이 문뜩 들게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다른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픈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