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즘..우울해지고..사랑하고 싶어지고.. 허전하고..그런 타이밍의 시기다..
이 시기에 기분을 Up~~~시켜줄 수 있는 영화였다.
익숙한..음악도 맘에 든다..
유쾌,상쾌,통쾌한 음악..
첨 부분..귀여운 것들의 발칙한...내기 놀이에... 기분 상쾌해졌고..좀...어처구니 없는 녀석들의 행동에
실소를 머금었다. 느낌은 아멜리에 같은 분위기였다.
그리고 꼬마소년 줄리앙의 엄마...가 죽었을 때.. 껑충껑충..뛰며..소원빌던..모습...가슴에 남는다.
그리고..요 녀석들이 자라서.. 사랑할 나이가 되고..서의 느낌은....러브 액츄얼리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은...노년이 되어서도..내기라는 놀이를 포기하지 않으며..친구같이 다정하게 입맞추는 장면...
굉장히 아름다웠다... 뭐랄까? 시네마 천국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
그리고...화면의 영상이 너무 아름다운것도 맘에 들었고.
보고 나니.. 기분 좋아지고.. 저런 사랑 해보고 싶고.. 그냥..콧노래 흥얼 거리게 되는..
2월에 봐도 좋을 .. 유쾌,상쾌,통쾌한.. 발랄..엽기..악랄..발칙한.. 로맨틱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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