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피터팬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이 영화를 봤어요
정말 예쁘고 환상적인 동화예요
그림자가 피터팬에서 떨어져 나가는 장면,
웬디가 그림자를 피터팬에게 꼬매주는 장면..
참 재밌어요~^-^*
피터팬이 정말 부드럽게 움직이구요
하늘을 나는 장면도 굉장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요
배경도 정말 아름다워요..인물들도 잘생겼구..
스토리면에 있어선 우리가 아는 동화에서
크게 못벗어나서 아쉽답니다..
웬디의 이중생활..이렇게 전단지(?)에 써있었는데
아마 웬디가 피투성이의 질이 되었을때를 말하는듯 하는데
그 부분이 정말 약하답니다..
그리고 웬디는 후크에게서 매력을 느꼈다고 하는데...
뭐 와닿는거 없이 미적미적 지나가요..
영화가 끝나고 남자분들은 유치하다는 분이 계셨어요
하지만 정말 환상적인 한편의 동화구요
피터팬이 웬디를 살리는 장면은 감동적이었어요
책으로 읽었던 머릿속의 상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있어요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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