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배우가 등장한 만큼 그 연기력은 역시나 날 실망 시키지 않았다.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만큼 조금 더 치밀한 뭔가가 있었음 했는데, 예상해서 였을까? 큰 반전은 아니었던거 같다. 법정영화라는것 밖에 아는 정보없이 보러갔던 나로서는 관심있는 분야의 영화라서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보는 스릴이 있는 영화였던거 같다. 나와같이 법정영화에 관심있고 약간의 스릴과 뭔가를 시사하는 마지막 결말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은 할 수없으니...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면 조금 더 영화를 진지하게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느낀건데, 우리나라에도 런어웨이에 나온것처럼 배심원제도를 도입한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고 느낀거지만, 돈으로도 배심원을 살수 있다면 배심원제도의 도입은 오히려 공정함을 벗을날수 있기에 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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