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 어둠의 경로로 통해서 봤습니다.
dvd 스크리너라 해서 완전 무삭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다만 개봉된 삭제영화보다 장면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잔인성은 기타 개봉되었던 영화보다는 한수위 라고 설명하면 되겠죠.
목그으는 장면이라던지, 사지절단, 그동그랗고 큰 전기톱 사실 잔인한게 공포는 아닙니다.
어떻게 영화에서 잘표현이 되고 손이 땀을 쥐게 만들어야 공포일텐데...
사실 그런부분에서는 충분하게 표현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구성된 시나리오가 참말로....싫군요.
스포일러성이 짙은 글이 되지 않기위해 핵심적인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정말 시나리오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군요. 제가 말한 깔끔은 관객들 편하게 생각해라......뭐 이런듯 비꼬는 겁니다.
뭐 반전이 기가 막히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차라리 헐리우드사람들과 힘을 합해서 만들었다면, 더욱더
멋진 영화가 될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아이덴티티같은 영화를 보면 알수 잇쬬.
엑스텐션에서의 포인트는 사운드와 화면구성, 끊임없는 어둠속에서의 긴장감입니다.
특히 사운드에 맞게 화면구성한것은 한표던집니다.
아무래도 극장용으로 짙게 만든 영화인디....개봉관이 많이 없네요.
시나리오만 좀 논리적으로 표현되었다면 수작인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ps.좋은 시나리오 가지고 표현이 부족하다면 영화는 맹그는데 힘들겠네요.
|